7월이면 입주하게 될 신혼집!!!!🥹💕
다음달이면 하자 점검을 하러 간다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그래서 부랴부려
필요한 살림 리스트업을 시작한다.
가구, 가전, 침구, 기타 등등…
다행히도(?) 오랜 자취 경력 덕분에
인테리어나 가구에 대한 욕심이 크지는 않다.
(물론 예쁘고 좋은 것을 가지고 싶긴 하지,,!)
그래서 신혼 살림 마련을 시작하며 정한 슬로건은…!
“첫 가구를 비싸게 들이지 않을 것!”
약 7년간 자취를 하며 내 살림을 하면서
나는 나에 대해 정말정말정말!!!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나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세상의 유행은 빠르게 바뀌고..
내 취향도 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빠르게 변덕을 부린 다는 것,,,🤦🏻♀️
🏠🛋️🪑🛏️🪞
고가의 가구나 가전은 나의 이러한 변덕을 이유로
바꿀수는 없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내가 귀히 여길 수 있을 때,
귀한 물건을 들이고 싶다.(변덕스럽지만 꽤나 신중한 편..^^)데이트=아이쇼핑이 필수인 우리는
아울렛이나 스타필드 쇼핑을 주로 하는데
일렉트로마트 같은 전자•가전제품 코너나
까사미아 같은 가구 코너는 꼭 들른다.
청소기도 꼭 손에 쥐고 작동해보고,
소파에 꼭 앉아보며,
침대엔 꼭 누워본다.
(물론 체험 해도 되는 것만!)

현명하게 살림 마련을 하기 위해
미리미리 온 몸으로 체험(?)하며 리스트업 중,,
입주까지 겨우 두달 남짓 남았기에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히도 풀옵션 오피스텔 입주라
필수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많다.
🙆🏻♀️옵션 포함인 것
- 세탁기
- 에어컨
- 건조기
- 냉장고
- 인덕션
- 공기청정기
- 옷장/신발장/화장대
꼭 갖고싶은 신혼가전 풀세트가 있는 분들이라면
아쉬울만한 일이지만,
난 그런 로망같은건 없으니 오히려 좋다.
결정장애 변덕쟁이에게
풀옵션은 그저 행복일 뿐..🩷
게다가
주로 고가의 가전제품이라 큰 지출 세이브 가능🫶🏻

대신..
자취 할 때도 그랬지만
있는지도 몰랐는데
없으면 불편하고,
굳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필요 한 것들이 꽤나 많다.
은근 자잘 한 것들..
리스트업을 해도 계속 계속 늘어남…
🤑필수로 사야하는 것
- 침대
- 매트리스
- 이불
- 베개
- 토퍼
- 식탁/의자
- 수납장
- 거울
- 정수기
- 소파
- 소파테이블
- 커튼/블라인드 (고층이라 햇살 작렬일 것으로 예상)
- 조명
TV/거치대 (쓰던거 사용)- 청소기
- 수건
- 가습기 (비염환자를 위한 것)
- 빨래건조대 (건조기 있어도 필요함)
- 드라이기-클리비오
- 전자레인지
- 에어프라이어
- 밥솥 (전기밥솥과 압력밥솥을 두고 고민중)
🎸사야하는 기타 등등의 것..
(리스트 계속 추가 예정)
🍽️주방용품
- 식기건조대
- 설거지통
- 멀티탭
- 욕실청소세제
- 칼-글로벌나이프
- 도마-라치우드
- 그릇/식기
- 조리도구
- 냄비-스타우브
- 후라이팬
🧹청소용품
- 락스
- 청소용밀대/청소포시트-스카치브라이트
- 물밀대-쓰리잘비
- 쓰레기봉투
- 종량제봉투
🧺빨래용품
- 스텐빨래바구니
- 빨래세제-프로쉬
- 건조시트-르주르
🚽욕실용품
- 샤워호스/샤워헤드/필터-퓨어썸
- 변기청소솔
- 화장지
- 세면용품
- 센서형물비누통
- 욕실청소솔-바이칸
- 곰팡이제거제-아스토니쉬
- 변기세정제
- 하수구해충약-비오킬
- 발매트
🤷🏻♀️꼭 필요한가..? 싶은 것
- 스타일러
- 식기세척기
- 음식물처리기
- 선풍기
- 스팀청소기
- 커피머신
- 전기포트
- 카페트
- 시계
- 달력
- 스피커
살림 준비엔
끝이 없다..,,
그래도 쇼핑은 즐거워🫶🏻
To be continued.
